COKEPLAY!
코카콜라 대형 자판기 생긴다고해서 너무 기대해가지고 VIP티켓으로 알차게 받아놓음ㅋㅋㅋㅋ
가기 전부터 넘나 설레고...
근데 너무 일찍 받아놓은 결과 전날까지 까먹고 있었음ㅋㅋㅋㅋ
어플로 알림 안 왔으면 못갈 뻔 함 리얼...
아, 근데 나는 이게 약간 뭐랄까.. 전시회?
그런 건 아니라도 박람회 느낌일 줄 알았는데...
내가 바보였지 이름부터 코크'플레이'인데...
사람들 넘나 밝고..
에너지 넘치고...
자꾸 하이파이브, 리액션 이런거 자꾸 원하고...
직원분들 너무 다... 젊은이고...
칼퇴하고 간거라 약간 지쳐있었는뎈ㅋㅋㅋㅋㅋ
처음엔 진짜 뭘 받아줄 수가 없었음...
기 빨려... 진짜...
약간 이런 느낌인 줄 알았다고...
지금까지의 코카콜라 병 구경하실래욧?
귀여운 것 많아욧!
신기한 것도 있답니닷!
정말 이런 느낌...
코카콜라 굿즈는 어떠세욥?
이것... 참 귀엽지 않아욧?
나가는 길 옆 코크스토어에서 팔고 있땁니닷!
나를 데려가세욧!
이런거....
근데 현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저런거 옆에 포토존 하나씩 꼭 있고...
거기에 깨발랄한 직원님들이 상주하고 계시며
자꾸 말을 거시고... 하이파이브를 요청하시며... 하이톤으로 말을 걸어옴 ㅠ
이건 예뻐서...
언젠가 어딘가에 시도할것이다.
아무튼, 뭐냐 별명 새겨진 코카콜라 보틀도 받고...
보검보검유나킴유나킴한 다이어리도 받고...
슬러시 콜라.. 사진 띠 콜라... 등등.. 뭐 아무튼
코카콜라 행사하고 코카콜라 엄청나게 많이 처먹고 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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